글
열린 우리당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나?
시사 칼럼
2004. 8. 19. 14:32
예전에 정동영 의장도 실수하나 한걸로 사퇴하더니만..
신기남의장도 부친의 친일의혹으로 사퇴를 하는군...
열린우리당 사람들은 실수하나도 용납못하나..?
부친의 친일행위에 신기남의장이 동조가담한것도 아니고...
인민재판식으로 당론이 모이면 성급하게 결정나는 방식의 의사결정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한다.
인재는 보물이다.
신기남의장이 인재가 아니어서 당의장에서 물러난다면 그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사소한 문제도 용납못하는 당의 풍토 때문이라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연좌제는 없어진 제도 이다.
부친이 친일을 했다고 다 쓸어버리면 현재 대한민국에 인재들은 몇 남지 않을수도 있다. 그러면 결국 국익에 손해가 올수도 있다.
진짜 중요한 문제는 잘못을 밝히고 앞으로 그렇게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고,,, 조국을 위해 일하려는 인재들에게 족쇄를 채워서는 안되는일이다.
인재는 보물이다.
너무 쉽게 인재를 버리거나 매도하지말고 좀더 넓은 마음으로 인재가 조국을 위해 열심히 일할수있는 풍토를 만들어 주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