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소명의식, 직업의 소명의식

경영철학 2008. 5. 26. 10:40
기업을 이익을 내는것이 목표이고
직업은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잘 못되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업은 사회에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조직의 일부분이다. 기업은 이윤을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니고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의 필요를 충족키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역할에 대한 소명의식이 필요하다. 이런 소명의식보다 이윤이 앞서게 되면 사회적 역할을 망각하게 되고, 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에서 필요한 만큼의 역할을 할수 없게 된다.

그러나 기업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역할은 사실 별로 하고 싶지 않을수 있다. 자발적으로 그렇게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분들은 훌륭하신 분들이다.

고객들이 잘 해야 하는데.. 이런 소명의식을 가진 기업에 대해 보다 나은 성과를 낼수있는 지원을 해주면 다른 기업들도 이런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통해 참여하게 될것이다.

직업도 마찬가지다.

직업은 내가 내 생계를 위해서만 필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사회를 윤택하게 하고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내 직업은 보수를 받을만한 일이 되는것이다. 따라서 어떻게 사회나 사람들에게 많은 기여를 할것인가를 고민하다보면 더 많은 보수를 받을수 있는 길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직업이라고 생계라고 내 입장에서만 내가 필요해서만 찾지말고... 사회에서 사회가 필요한 일을 찾다보면 사회가 합당한 보상을 해주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일에대해서도 개인적인 욕심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실해게 해야지만 다 같이 살기좋은 사회가 이루어진다.

기업은 이윤추구가 최우선이다. 직장은 내 생계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런 생각이 틀린것 같아 한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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