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도 나쁜것이지만...

잡담 2009. 4. 5. 12:29
몇몇 연예인 부부의 가식적인 화면뒤 이혼기사가 나간뒤....

티비에서 우리 행복해요...  라는 일반적인 모습보다 현실적인... 다투기도 하고 참기도하고... 그러면서도 같이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려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런 경향을 탄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랜 만에... 웃자고 본 프로그램에서...

우리 냉전이에요... 이런 말이나 듣고 있자니 내가 왜 티비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더라....  그분의 말씀대로 그런 말은 분장실에서해야 하는 말 아닌가?

물론 연예인이지만... 남편이 새벽 4시까지 돌아오지 않는 부인을 원망하고...  뚜렷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는 당사자...

돈 많이 벌어오니... 좋다는 남편...  그러나 떨어져 사는게 자유롭다는 남편.... 

도대체 시청자들이 뭘 느끼길 바란것일까?

앞으로 그 출연자의 방송은 채널을 돌려야 겠다...  다음날까지 남는 이 찝찝함..  내가 뭣때문에 봐가지고...

2009년 4월 4일자 mbc 세바퀴를 본 감상문....근데 그게 본방이었는지... 재방이엇는지... 케이블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11시 무렵에 한건데..


설정

트랙백

댓글